원숭이두창 초기증세 및 격리기간 치료방법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나 했더니 온전히 마무리가 되기도 전에 원숭이두창이라는 또라는 팬데믹을 걱정하게 만들어 버리는 일이 발생을 하고 말았는데요. 최근은 유럽과 북미에서 유행중에 있습니다. 코로나는 박쥐를 매개체로 발생한 질병이라고 한다면 원숭이두창은 원숭이를 매개체로 발생한 전염병으로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무래도 원숭이두창의 경우 성접촉으로 인한 전염이라고 많이 알려져있긴 하지만 무조건 성접촉으로만 전염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정확한 원숭이두창 초기증세와 격리기간 치료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숭이두창 전파방식 초기증세 

원숭이두창은 갑자기 생긴 질병은 아닙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 였으나 인수공통의 감염병으로 유럽, 북중미, 중동, 호주등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다행인 부분은 아직 아시아권으로는 안전한 편입니다. 특히 전문가인 김우주 교수의 의견으로는 국내 유입에 대한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지만 상당히 낮은편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코로나를 경험하고 나니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어떻게 전파가 되며 초기증세는 어떤지 알아두도록 합시다.

 

원숭이두창 전파방식

- 감염자의 혈액 또는 체액이 피부 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접촉 또는 성접촉으로 전파됨

- 감염된 원숭이, 다람쥐 같은 동물의 접촉을 통해 전파

 

원숭이두창 초기증세 및 잠복기

- 잠복기는 감염 후 5 ~ 21일 이내 증세가 나타남

- 초기증세

: 열, 두통, 근육통, 오한, 탈진 등으로 몸살감기와 거의 유사하다

※ 감염 시 1~5일 내에 열이나고 발진이 출현한다. 발진은 아래 사진을 참고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및 주의사항

발생지역: 서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영국, 포르투갈, 스웨덴,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 스위스, 호주, 덴마크 , 오스트리아 

 

주의사항

- 아프리카 발생지역에서 설치류, 영장류 및 동물사체 접근금지

- 야생고기 섭취 금지

 

아무래도 원숭이두창은 이전 천연두와 같은류의 질병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1966년생까지는 천연두 예방접종이 다 되었으나 그 이후는 국내에 천연두가 발생하지 않아서 예방접종을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979년생 이후 출생자는 천연두 백신 접종을 받는적이 없기 때문에 원숭이두창에 대한 면역력이 없어서 국내에 전파시 감염 위험이 높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원숭이두창이 현재 국내 전파는 되지 않았지만 초기증세와 해외여행이 많아지고 있는 이때에 주의사항을 정확히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원숭이두창 치료방법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의 치료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테코비리맷이라는 천연두 치료제로 허가된 약물입니다. 원숭이두창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에 유명한 치료제로는 임바넥스가 있으며 원숭이두창 예방효과가 85%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천연두는 이전에 치료가 되고 국내에서 박멸이 되었던 질병인 만큼 이번 원숭이 두창의 경우 치료제가 미리 나와있기 때문에 초기증세에 대해 잘 대처하여 국내에 전염이 크게 되지 않도록 관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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